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이상호 기자와 고인의 형 김광복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 측은 13일 두 사람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고(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 씨를 상대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은 지난 10일 서 씨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혐의를 벗은 서 씨는 2007년 판사 석궁테러 사건 변호를 맡은 박훈 변호사를 선임하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이상호 기자와 고인의 친형 김광복 씨를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훈 변호인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13..
가수 고 김광석 부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혹에 휘말린 부인 서 모 씨가 25일 직접 해명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 씨에게 사건을 의뢰받았던 전직 국회의원인 강용석 변호사는 사건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친딸의 사망 관련 의혹에 휩싸인 고 김광석의 부인 서 모 씨가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 씨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마녀사냥'이라며, 타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의 유족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또 서 씨는 25일 한 언론 인터뷰에 출연해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전해져 의문점들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딸 서연 양에 대한 타살 의혹을 제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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