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중 하나이던 강민호 선수가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4년간 80억 원의 대박 계약인데, 원소속팀이던 롯데도 같은 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삼성은 FA 강민호와 계약금 40억 원, 연봉 총액 40억 원 등 '4년간 8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년 전 롯데와 총액 75억 원의 FA 계약을 한 데 이어 'FA로만 155억 원', 역대 최고 계약액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14년간 몸담았던 롯데를 등졌다는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롯데에 '같은 금액을 제안'받고도 삼성을 택해 눈총이 더욱 따갑습니다. 삼성은 강민호 영입으로 은퇴한 이승엽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거로 기대합니다. 반면 황재균에 이어 강민호까지 놓친 롯데는 또 한 명의 프랜차..
이슈픽
2017. 11. 22. 17:17
'살아있는 전설'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 '전설'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팬과 후배 선수들은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며 이승엽을 올스타로 선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엽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 "아직 별 느낌 없습니다. 11번째지만 그 중 한 번의 올스타라 생각하고…." ▶ 인터뷰 : 이승엽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 "항상 나오면 MVP(미스터 올스타) 타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팀배팅보다는 홈런 스윙을 해서 얻어걸려서라도 하나 넘길 수 있도록…."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7.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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