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부동산대책, 한국 부자들 투자전략 바꾸나?
최근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금융권에 10억 이상 갖고 있는 부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투자 대상으로 강남 재건축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역업을 하는 44살 김 모 씨. 예금과 부동산까지, 총 자산이 20억 원대에 달합니다. 김 씨가 재산을 모은 것은 부동산 투자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서울 반포동 - "제가 서른 중반에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샀는데, 최근에 부동산 가치 상승이 많이 되면서 쏠쏠한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우리나라 부자들은 김 씨처럼 부동산 투자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 뒤를 주식이나 해외펀드가 차지했습니다. 부동산 가운데 앞으로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재건축 아파트를 꼽았고, 빌딩..
이슈픽
2017. 8.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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