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가요계를 누볐던 추억의 스타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팬들은 옛 추억에 젖어들며 환영합니다. 지난 2000년 인기 절정의 시기에 멤버 강원래의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클론은 데뷔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클럽 DJ와 방송인으로 각각 활동했던 구준엽, 강원래는 기념앨범 '위 아(We Are)'로 다시 뭉쳤습니다. ▶ 인터뷰 : 강원래 / 클론 멤버 - "주변에서는 그렇게 칭찬들을 많이 해줘요. 전설이다. 전설까지는 아니고 앞으로 더 유행을 이끌어나가는 왕성하게 클론으로 활동했던 시절처럼…."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은 데뷔 30주년 콘서트 전국투어에 돌입합니다. ▶ 인터뷰 : 변진섭 / 가수 - "많은 분들이 얼굴도 많이 안 변했다고 하는데 얼굴은 많이 변한 것 같고요...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 사항' 등 히트곡을 만든 가수 변진섭이 데뷔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발라드가 좋았던 변진섭은 1987년 데뷔 후 한길만 걸었고 변진섭 표 발라드는 하나의 장르가 됐습니다. ▶ 인터뷰 : 변진섭 / 가수 - "발라드를 고집하고 발라드를 지키자. 그런 생각으로 쭉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발라드라는 장르는 항상 변함이 없다' 그런 느낌?" 30년은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입니다. ▶ 인터뷰 : 변진섭 / 가수 - "반 정도 온 것 같아요. 제 음악 인생. 남은 30년도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때 돼서 정말 후회되지 않고 뿌듯한 느낌이 들게끔 열심히 알차게 팬들하고 만나면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데뷔 30주년 앨범을 준비 중인 변진섭은 팬과 함께하는 선상 공연을 통해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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