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문이 일고 있는 유럽에서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식약처는 유럽산 계란 가공품이 일부 식품을 통해 유통됐지만,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살충제 오염 계란 파문이 확산하는 유럽에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살충제 계란' 파문의 진원지인 벨기에와 네덜란드 경찰은 공동 수사에 착수해 관련 업체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수사 당국은 불법 성분이 포함된 살충제를 사용해 닭 농장 방역작업을 벌인 업체 간부 2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논란이 된 '피프로닐'은 벼룩과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는 맹독성 물질입니다. 다량 섭취할 경우 신장이나 간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사람이 섭취하는 가축에게는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이슈픽
2017. 8. 11. 18:40
벨기에 브뤼셀 중앙 기차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장에서 용의자 한 명이 무장군인의 총을 맞고 제압됐습니다. 이 남성은 폭탄 벨트와 백팩을 메고 있었고, 테러 공격 직전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까지 용의자의 사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벨기에 검찰은 폭발이 크지 않아 피해는 제한적이었다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브뤼셀에서는 지난해에도 IS의 폭탄 테러로 32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어, 이번 테러 공격에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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