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17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한이 계속해오던 도발을 60여 일간 중단한 데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에 이뤄지는 방북이라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방북'에 앞서 이번 특사 파견의 목적을 밝힌 중국 외교부. 10월 개최된 19차 중국 공산당대회 결과를 설명하고, 두 나라가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북한에 핵 개발 중단과 대화 복귀 등을 주문하면서 김정은의 입장도 직접 확인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비록 과거 사례와 비교했을 때 특사의 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북한도 쑹타오 부장의 방문을 반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 특사의 방북에 대해 "큰 움..
이슈픽
2017. 11. 17. 14:55
북한에 억류됐던 20대 대학생 한 명이 혼수상태로 석방됐습니다. 미 프로농구 NBA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맨이 방북길에 올라 북미 관계와 남은 억류자 송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1월 북한 관광길에 올랐다가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17개월 만에 북한 당국이 석방을 결정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무사하지 못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과 친분이 두터운 미 프로농구 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어제(13일)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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