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오진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회복에도 고통이 따릅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MBN 암&건강 박람회에는 암을 이기고 건강을 찾는 법을 배우기 위해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씨가 의자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보이자, 관람객들도 함께 따라합니다. ▶ 인터뷰 : 양정원 / 필라테스 강사 - "오늘 운동 시작해야 합니다. 내일 하면 더 많이 해야 하고, 내년에 하면 더 많이 해야 해요. 오늘부터 운동 시작하세요." 이종격투기 선수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운동을 알려주고, 함께 하는 체험형 박람회는 계속됐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암&건강 박람회에서 이처럼 운동을 강조한 건 암 환자는 힘든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을..
어떤 병에 걸리기 쉽다는 걸 미리 알면 그만큼 더 주의할 수 있겠죠. '건강한 인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암&건강 박람회가 열립니다. 51살 최완우 씨는 지난해 의사의 추천으로 유전자 분석을 받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남들보다 2.3배 높게 나왔고,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8개나 뗐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2만 명으로 건망증으로 착각해 자각하기 어려운데, 박람회에는 치매 자가 진단 앱도 선보입니다.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MBN 암&건강 박람회에서는 건강검진부터 다양한 운동강좌, 먹을거리까지 100세 시대 건강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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