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 제보 "현상금 113억 원"
미국에선 대통령 탄핵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미국 성인잡지 발행인이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결정적 제보, 즉 '스모킹 건'을 모집하는 광고를 낸 건데, 이에 따른 현상금만 자그마치 113억 원에 이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끌 정보에 대한 현상금은 1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3억 원." 미국 성인잡지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 플린트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사유를 모집하는 이 같은 광고를 워싱턴 포스트에 실었습니다. 대선 결과가 불법적이었다는 점과 미국 대통령의 극한 권력 행사에 부적합했음을 입증했다는 게 핵심 주장입니다. 그 근거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관련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덮기 위해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해임했고, 대통령으로서 백인 우월주..
이슈픽
2017. 10.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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