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추가 발행하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이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예약 접수를 시작했고,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는 이용자 증가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신청은 28일 자정까지 받으며 판매가격은 2만3000원입니다. 온라인으로도 구매자들이 몰려 인터넷우체국은 오전 9시께부터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하자 지난 22일 2차 추가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예약 접수한 수량 모두를 제작하되 사재기 방지를 위해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됩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 우표도 발행됐는데, 말 그대로 인기폭발이었습니다. 우체국 앞은 장사진을 이뤘고, 온라인에서는 우표 가격이 수십 배까지 부풀려져 되팔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우체국 앞이 시민들로 붐빕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렸는지 우체국 앞에서 시작된 줄은 인근 골목까지 이어졌습니다.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우표를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 인터뷰 : 박영복 / 서울 진관동 - "평소에 존경하고 좋아했던 대통령이기 때문에 특별히 소장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우표를 손에 넣은 시민들은, 저마다 지난 100일간의 국정 운영을 평가하고 대통령이 앞으로 더 잘해주기를 바랐습니다. ▶ 인터뷰 : 이성미 / 경기 남양주시 - "소외된 계층이라든지 사각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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