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드 보복 조치로 금한령을 내린 지 벌써 6개월이 됐습니다. 중국인 발길이 끊기면서 국내 유통업계는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의 화장품 매장. 1년 전만 해도 중국인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지만 이젠 텅 비었습니다. ▶ 인터뷰 : 화장품 매장 직원 - "(금한령) 이후로는 계속 줄어서. 아무래도 옛날보단 덜 오겠죠." 가장 타격이 큰 곳은 면세점. 일부 면세점은 매출이 90% 가까이 추락했고 아예 폐점을 결정하거나 임대료 인하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 인터뷰(☎) : 면세점업계 관계자 - "(중국인이) 실제 (면세점) 영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0% 되거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마케팅 대상을 바꿨습니다. ▶ 인터뷰 : 박혜리 /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 "전년 대비 (중국..
이슈픽
2017. 9. 14. 16:43
어제 오후 런던에서 무슬림을 겨냥한 차량 돌진 테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도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경찰에 돌진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런던의 이슬람 사원 앞으로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무슬림이었습니다. 용의자는 40대 백인 남성으로, 현장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괴한이 몰던 승용차가 경찰에 돌진한 후 폭발했습니다. 용의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다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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