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다스 이명박 관여' 전 총무차장 29일 소환!
검찰이 다스 의혹의 키맨으로 알려진 전 총무차장을 29일 소환합니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군지, 또 비자금 조성 의혹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관여했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스의 핵심 인물인 전 총무차장 김 모 씨가 29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서울동부지검 다스 수사팀 관계자는 "김 전 차장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오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장은 지난 1994년에 다스에 입사해 15년간 총무와 의전, 인사 등을 담당해온 실무자로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수사팀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입증할 단서를 김 전 차장이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김 전 차장이 비자금 조성 당시 총무 업무를 맡았던 만큼, 120억 ..
이슈픽
2017. 12.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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