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대박 할인' 피부관리실 불법 시술 성행?!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노린 불법 미용 시술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가격이라며 학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인터넷과 SNS를 통해 대놓고 광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피부관리실 침대에 누워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일명 '아이라인 시술'로 알려진 눈꺼풀 문신 시술인데 피부관리실에서 이런 시술을 하는 건 불법입니다. 또 다른 미용업소에선 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반영구 문신용 의료기기가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수능시험이 끝난 요즘은 고3 수험생들이 불법 시술 유혹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고3 수험생 - "속눈썹 연장한 친구들도 많고, 눈썹 문신한 친구들도 많아요. 반에 20명 있으면 10명 정도…." 각종 인터넷과 SNS에는 수험생 할인을 내건 광고 글이 넘쳐납니다. 불법 시술을 ..
이슈픽
2017. 12. 14. 14:27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