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주혁 씨의 영결식은 끝났지만, 여전히 사고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차량 자체 결함을 수사하려고 국과수에 김 씨의 차량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고 김주혁 씨가 탔던 SUV를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차량 급발진 가능성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차량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아 급발진 가능성은 작지만, 기계적 결함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찰은 인도에서 발견된 50m 길이의 스키드 마크는 일반적으로 제동할 때 발견되는 형태가 아닌 차 일부나 타이어가 바닥에 끌린 형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관련 정보가 한정적이라 차량 결함 여부 판단은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경찰도 사고 현장 영상 확보 작업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가수 정준영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발이 묶이면서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글의 법칙’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SBS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MBN스타에 “‘정글의 법칙’ 팀이 오지로 가서 촬영 중이다.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곳으로 갔다. 어제부터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영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준영이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있다. 휴대전화도 없고 현재 현지 촬영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정준영은 故 김주혁의 사망 전날인 10월 29일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녹화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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