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KAI) 주가 폭락, 조직적 분식회계 포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원가 부풀리기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했다는 소식에 KAI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KAI가 3조원대의 이라크 경공격기 FA-50 수출과 현지 공군기지 건설 사업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수주한 뒤, 이익을 회계기준에 맞지 않게 선 반영하거나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와 기동헬기 수리온 등의 부품 원가를 부풀리는 식으로 이익을 과대 계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AI의 원가 부풀리기와 하 전 대표 등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2일 "KAI의 부품 원가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가 포함된 경영상 비리를..
이슈픽
2017. 8. 2. 17:33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