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엔 작은 체구로 큰 존재감을 과시하는 작은 거인들이 있습니다. 데뷔 10년차 KIA 김선빈은 매 경기 명장면을 만듭니다. 신장 165cm, 같은 팀 최형우와 비교하면 체격 차이는 더 두드러지지만, 4번 타자 못지않은 폭발력으로 KIA의 1위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선빈 / KIA 타이거즈 - "(최)형우 형에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뛰어넘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열 살 어린 삼성 김성윤도 새롭게 등장한 작은 거인입니다. 리그에서 가장 작은 163cm이지만, 빠른 발로 외야를 누비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꿈이 살아 숨 쉬는 그라운드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는 선수들, 이들의 열정 앞에 키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2. 10:3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절묘한 제구력으로 이틀 연속 승리를 지켰습니다.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영리하게 공략했는데, 흥분한 상대 타자들은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승리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3개 뿐, '수호신' 오승환은 어김없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절묘한 제구력으로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해 두 타자가 연달아 그라운드에서 쫓겨나는 진귀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시즌 초 부진으로 위기에 처했던 오승환은 완벽 투구로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수호신'의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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