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네스코 탈퇴 "反이스라엘 편견 우려 반영"
미국, 유네스코 탈퇴 "결정 가볍게 내린 것 아니야…反이스라엘 편견 우려 반영" 미국이 반(反)이스라엘 성향이라고 비난해온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결국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재가입 이후 6년 만에 나온 탈퇴 결정입니다.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무부는 "세계유산 보호, 언론자유 옹호, 과학적 협력과 교육 증진"에 대한 견해를 계속 유네스코에 전달하고자 탈퇴 이후 정식 옵서버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며, 유네스코의 체납금 증가, 유네스코 조직의 근본적 개혁 필요성, 유네스코의 계속되는 반..
이슈픽
2017. 10.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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