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대기'가 뭔 줄 아십니까. 웹사이트에 마약 판매 광고 영상을 올려 필로폰을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안을 위해 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저만을 이용해 거래했지만, 경찰의 수사를 피할 순 없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입니다. 최고급 '아이스', '작대기'를 판다는 내용의 글과 자극적인 영상이 보입니다. 마약 판매 조직 40대 김 모 씨 등 6명이 인터넷에 올린 필로폰 판매 광고 영상입니다. 이들은 영상에 적힌 SNS 계정으로 연락해 온 구매자들에게 수십 차례 필로폰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의 특정 메신저만 사용해, 일반인에게 노출되거나 경찰의 탐지 망에 걸려드는 것을 피했습니다. ▶ 인터뷰 : 오상택 /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 수사팀장 - "판매 방법이나 이런 것들은 경찰..
이슈픽
2017. 8. 14. 17:19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하소연하는게 바로 불특정 다수에게서 날아든 문자 폭탄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야당 국회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청문회가 열리기만 하면 쏟아지는 문자에 자유한국당은 급기야 법적 대응방침까지 밝혔습니다. 논란이 사그라들기는커녕 국회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실제 해당 사이트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의 이름을 적자 지역구와 휴대전화 번호가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정치 참여 행위라고 옹호하기도 하지만,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순간 그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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