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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짜리 여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10대 여성에 대한 마지막 재판이 열립니다.
검찰은 이 여성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를 가로지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도 보입니다.

잠시 뒤 이 여성은 데리고 있던 아이를 살해합니다.

8살 여자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 중인 17살 김 모 양에 대한 결심 공판이 29일 열립니다.

 

▶ 인터뷰 : 김 모 양 / 피고인 (지난 3월)
- "범행 동기 아직도 기억 안 나십니까? 지금 심경이 어떠세요?"
- "…."

 

여아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김 양에 대해 검찰은 최고 형량을 구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양이 19살 미만으로 소년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최고 형량은 20년입니다.

김 양측 변호인은 범행 당시 김 양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신미약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선고 형량은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 양과 SNS로 범행을 모의했고, 피해 여아의 시신을 넘겨받은 혐의로 기소된 19살 박 모 양에 대한 결심 공판도 열립니다.

박 양은 역할극인 줄 알았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살인을 계획한 공범으로 보고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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