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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미 국무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또다시 북한에 대해 군사적 대응도 서슴지 않겠다고 발언했습니다.
트럼프 수석전략가의 '군사 옵션 불가론'과는 상반돼 주목됩니다.


 

 

 


북한에 대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전략으로 압박하고 있는 미 틸러슨 국무장관과 매티스 국방부 장관.

미-일 외교 국방 안보 협의차 방문한 일본에서 북한에 대해 온도 차가 있지만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미 틸러슨 국무장관은 "외교적 대화를 재개하도록 북한을 계속 압박하겠다"면서도,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강력한 군사적 결과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매티스 국방부 장관도 북한이 미사일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을 공격한다면, "미사일 격추를 위해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며 압박했습니다.

지난 14일 외교적, 경제적 압력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한다며 평화적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경한 원칙을 고수한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오른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발언과는 상반됩니다.

배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시민 1천만 명을 희생시키지 않을 군사적 해법은 없다며, 군사 옵션은 배제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내 최고 책임자들이 자신들의 대북 접근법은 트럼프로부터 승인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또다시 혼선이 빚어진 셈입니다.

이 때문에 의도된 혼란 전략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불협화음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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