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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을 이유로 구조조정에 나선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 문을 닫았습니다.
5천 명이 넘는 대량 실직에 협력업체 줄도산으로 지역상권까지 무너지면서 도시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1,650톤급 대형 크레인이 가동을 멈춘 채 안갯속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수주 물량 부족으로 현대중공업이 지난 1일부터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한 겁니다.
가동 중단의 여파로 협력업체 80여 곳 중 70개 업체가 폐업했습니다.
근로자들이 떠나면서 지역 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원룸촌은 인적이 끊겨 적막감이 감돕니다.
군산 경제의 4분의 1을 지탱해온 조선소가 문을 닫으면서 도시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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