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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반찬을 해야 하나?
지겨웠던 반찬 걱정 끝!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가을 조림 반찬
연근조림 만드는 법!
대공개합니다~





조림용 연근을 고르는 법

우선 통통하면서 길쭉한 연근을 준비해줍니다.





연근 껍질을 벗긴 뒤,
식초물에 담가 준비해주는데요~

식초물에 담가두면
연근 특유의 떫은맛을 제거하고 
갈변을 막아줍니다..!





이제 연근을 꺼내서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왜 연근을 0.5cm로 썰어야 할까요?
(궁금궁금)







얇게 썰면 살캉한 식감이 부족하고
두껍게 썰게 되면 조리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연근을 0.5cm로 썰어주면 좋겠죠?







끈적끈적 진액이 있는 연근!

몸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디에 좋을까요?

1. 단백질의 소화를 도움
2. 위벽 보호


소화 불량과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더욱 좋은 연근입니다!

매일 반찬으로 
먹기에 딱 좋네요~






이제 
연근도 썰었으니
본격적으로 조릴 차례인가요~?
.
.
.




노노!

바로 졸여주면 안 됩니다.

연근은 단단하기 때문에 데치지 않고
삶은 뒤에 조리를 해주셔야 되는데요~


그러면
감칠맛 폭발~! 매일 반찬으로 딱인
'연근조림'
연근 삶는 방법!

밑에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
.



이렇게 물이 끓은 이후, 
5분 정도 연근을 삶아주면
가장자리만 살캉하게 익은 연근이 완성됩니다~

역시 연근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야죠!






떫은맛을 제거하기 위해 넣었던 
식초의 맛을 없애기 위해 
삶은 연근을 냉수에 한번 헹궈줍니다~





그러면
아삭한 식감의 연근 손질 완료!
(행복)(행복)





손질을 끝냈으니
이제 연근을 
단짠단짠으로 맛있게 졸여볼까요?






1. 센 불로 점화한 다음, 
넓은 팬에 물 4컵을 넣어줍니다.

2. 진간장 6 큰 술을 넣어줍니다.





3. 색과 단맛을 더해줄 
조청을 8 큰 술 넣어줍니다.

설탕 대신 조청을 넣어주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다음 재료는 바로
생강!

4. 조림장에 깔끔한 맛을 선물해줄
저민 생강 2쪽을 넣어줍니다.





5. 맛술 10 큰 술을 넣어줍니다.

설탕 대신 조청과 맛술을 넣어 
건강한 단맛을 더해보아요~





6. 삶은 연근을 조림장에 넣어줍니다.



연근을 조림장에 졸여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뚜껑을 덮지 않고 센 불에서 조리해줍니다.

조림장이 1/3 정도 남을 때까지
센 불에서 10분간 졸여줍니다.






이렇게 졸이면 끝인가요? 노노! 

마지막으로 연근조림에
넣으면 좋을 다른 재료가 있는데요.



그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밑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D


.

.




킁킁, 어디서 
달달하고 맛있는 냄새 안 나나요...??

건 고추 멸치 
색감과 감칠맛을 동시에 잡은
연근조림입니다~!

정말 맛있겠죠?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조림장을 계속 졸이다 보면
타버릴 수도 있는데요~

그때 참기름을 넣어주면 
타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참기름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이제 참기름으로 
윤기가 좔좔~  더욱 고소해진 
연근조림을 접시에 담아주면





단짠단짠  >_<


밥도둑이 따로 없는
감칠맛 폭발
연근조림 완성입니다!

매일 밥하랴 반찬 걱정하랴
고민했던 지난날은 이제 안녕~

연근조림으로
도 챙기고 건강도 챙겨서
가을 제철 한 끼 만들어보아요!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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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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