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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땅끝 마을, 해남!

이곳에 조금 특별한 가족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할아버지 박병욱 씨손자 박재훈 씨입니다.


농사일이 하고 싶어, 멀리 강원도에서

땅끝 해남까지 내려온 손자 재훈 씨!



"농촌에도 청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여기 와서 

농사하겠다고 하니까 걱정스러워요"



자신만의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농사일에 도전하는 손자와 달리,


농사에 대해 잘 모르면서

먼 시골까지 내려온 손자가 걱정스럽기만 한 할아버지!



한참 동안 고사리 밭을 일구던 

할아버지와 손자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밥 잘 챙겨주는 예쁜 손자. jpg



입맛 없는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나물을 캐 식사를 준비하려는 손자, 재훈 씨!




할아버지를 위해 손자가 

정성스레 만든 음식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음식을 맛본 할아버지의 반응은 어떤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점심 식사를 마친 손자는 

이것저것 필요한 것이 생겨 시장으로 향하는데요.


이때, 장으로 향하던 손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미니 밤호박!


이웃 할머니께서 미니 밤호박을 심는다는 것을 

알게 된 손자는 미니 밤호박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관심을 보입니다.



손자가 장을 보러 간 사이,

축사에서 열심히 소를 관리하는 할아버지!


농사일만으로는 부족해 송아지를 키우게 된 것이

이렇게 크게 자리를 잡았다고 해요!



시장에 도착해 이웃의 심부름도 하고,

겸사겸사 시장 구경도 하는 손자!


이때 시장 구경을 하던 손자는 

'이것'에 또 시선을 빼앗겨 버리는데요!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이번엔 벽돌로 부지런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손자 재훈 씨!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화덕에 고사리를 삶으면 더 좋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화덕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괜스레 또 일을 벌이는 것 같아

화덕을 만드는 제훈 씨가 못마땅한 할아버지는

핀잔을 줍니다.



할아버지의 잔소리에도 

꿋꿋하게 화덕을 만들던 손자가 

급하게 전화를 받고 이동한 곳은?!


시장 가는 길에 눈여겨둔 미니 밤호박을 

결국 사러 간 손자!



의욕이 앞섰던 탓일까요?!


모종 값을 생각하지 못한 손자 재훈 씨는

조심스레 외상을 부탁드리는데...


인심 좋은 이웃 할머니의 허락으로

모종 구매 성 to the 공했습니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미니 밤호박 모종을 

심기 시작하는 재훈 씨.


4~5월이면 끝나는 고사리 수확 이후

어떤 작물을 심을지 고민했던 손자는 

열정적으로 미니 밤호박 모종을 심는데요!



"재훈아, 거기서 뭐 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신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등장에 손자부절;;)



말도 없이 외상으로 모종값을 치르고

모종을 심는 손자를 본 할아버지는

결국 화가 나셨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이것저것 일만 벌리는 손자가 

걱정스럽고 답답하기만 한 할아버지!



결국 화를 참지 못한 할아버지는 

손자가 만든 화덕을 모두 부수고 맙니다!



그리고 모종 심기를 마친 후 

무너져버린 화덕을 발견한 손자!


손자도 역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할아버지께 단단히 화가 나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손자는 자신의 생각을 몰라준 할아버지께 

서운함 답답함을 토로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할아버지의 모진 말뿐!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도전해 보는 것인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답답함에

강원도에 있는 가족들 생각이 나는 손자, 재훈 씨!







'손자가 사라졌다?!'


결국 일이 터지고 만 것일까요?

아침부터 손자는 보이지 않는데요!

집을 비운 손자 때문에 애가 타는 할아버지!



어제 손자에게 한 모진 말과 행동들이 

생각난 할아버지는 급하게 집을 나서는데요!


한참 동안 손자를 찾던 할아버지는

드디어 손자를 발견합니다!

(휴~ 다행이에요!)

.

.

.

.

.



할아버지가 온 지도 모르고 

열심히 이웃의 밭을 일구고 있는 손자!



어제 내지 못한 미니 밤호박 모종값이 

마음에 걸렸던 재훈 씨는

아르바이트로 이웃 할머니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이웃을 통해 전해 들은 손자의 노력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미안한 마기특한 마음이 드는데요!



이런 손자를 위해 큰 결심을 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과연 손자를 위해 무엇을 하셨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아요~






자신의 생각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모종값을 위해 아끼던 

소를 판 할아버지께 죄송 마음이 든 손자 재훈 씨!



"할아버지, 그동안 죄송했어요."


"괜찮아, 앞으로 잘하면 돼!"


서로의 따뜻한 진심을 알게 된 할아버지와 손자!

이제부터는 함께 돕고 맞춰가며

농사일을 하기로 다짐해봅니다!



농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손자와

그런 손자가 기특하고 안쓰러운 할아버지!


앞으로도 두 분이 행복하게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다음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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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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