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밥 두공기는 기본으로 먹을 수 있는 밥도둑! 


양배추강된장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_^









오늘의 주인공 양배추!


우선 어떤 양배추가 좋은 양배추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겉잎이 깨끗한 것.

둘째, 윤기가 도는 것.

셋째, 무게가 묵직한 것.


위 세가지 항목이 좋은 양배추의 조건이 되겠습니다 +_+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위장 장애에 효과적인 채소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좋아하다보니,

위장과 관련된 병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죠?


이런 분들께 특히나 필요한 채소가 바로 양배추! 양배추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강된장을 만들어 봅시다!


우선 오늘의 주인공 양배추를 잘게 썰어주세요.



특히나 봄철 양배추가 아주 은은하게 단맛도 돌고, 식감도 좋답니다 ^^





양배추 외에도 식감을 위해서 다양한 채소를 활용할거예요!


우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감자 2개(약 300g)을 양배추와 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애호박 1/4개도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배추 강된장의 고소한 식감을 위한 재료!


바로 돼지고기 앞다릿살도 썰어주세요~!







크기를 맞춰 썰어준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볶아줄 차례입니다.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고기 맨 처음부터 볶아주세요!


그리고 단단한 채소 순으로 볶아주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돼지고기 앞다릿살 200g을 먼저 볶아줍니다.


고기 반찬 따로 없어도 양배추 강된장에 밥을 쓱쓱 비벼먹어도 충분하겠죠?







그 다음엔 감자를 볶아줍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투명해지면, 애호박도 같이 볶아주세요.






마지막 순서는 양배추!


작게 썬 양배추 300g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배추까지 넣은 후에 약 2분간 볶아주도록 합니다.








자 여기서 양배추강된장의 핵심비법 하나!


바로 강된장에 사과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껍질 벗겨 작게 썬 사과 1개를 넣어줄건데요,


사과의 단맛과 향긋함이 된장의 텁텁함을 잡아줄 수 있답니다 ^_^





사과는 꼭 양배추 강된장 뿐 아니라 된장이 들어가는 음식과 찰떡궁합이기도 해요!





사과를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사과를 볶는 이유는 수분을 제거하고 단맛을 증가시키기 위함입니다!






충분히 채소가 익었다 싶으면 강된장의 주인공! 된장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된장을 볶으면 구수한 맛이 두가 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요!


된장 1컵을 넣고 함께 볶아주도록 합니다.





사과와 된장이 함께 있으면 찰떡궁합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된장의 단점인 높은 나트륨 함량과 부족한 비타민을 

칼륨과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가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된장을 함께 계속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된장의 잡내가 제거되고 양배추강된장의 풍미를 증가 시킬 수 있답니다.





양배추강된장의 감칠맛을 더해줄 고추장도 추가해줍니다.








양배추강된장의 핵심비법 둘!


청국장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청국장 3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청국장을 넣는 이유는, 된장만 넣으면 짠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콩을 통쨰로 발효시킨 청국장은 구수함은 높여주고, 짠맛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






멸치육수 1컵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이쯤되면 생기는 궁금증!


사실 일반 강된장을 만들다 보면 너무 되직하거나, 

혹은 물처럼 주르륵 흘러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생각보다 까다로운 강된장 농도는 어떻게 맞출까요?










바로바로 그 비밀은 찬밥!! 찬밥에 있습니다!!



양배추강된장의 알짜비법 셋!


찬밥을 갈아서 농도 맞추기! 이 방법은 영상으로 한 번 확인하고 가실게요 :)






물기 많은 강된장! 실패 없이 농도를 맞추는 방법은? ↓










찬밥을 넣어 끓여주고 다진마늘 2큰술을 넣어줍니다.





찬밥을 갈아 넣어 그런지 딱 자박자박한 강된장이 되었네요!






송송 썬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를 차례로 넣어주세요.






두부 1모를 깍둑 썰어 넣어줍니다. 


두부는 충분히 익혀주셔야 합니다! 

왜냐면 두부 속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으면 금방 상하기 쉽기 때문이죠 :(





들기름 4큰술을 넣어주며 마무~리!! 

넣으신 후에 불을 끄고! 슉슉 섞어주세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양배추강된장 완성!




요즘 좀 입맛이 없다, 혹은 반찬 하나로도 맛있게 식사를 하고싶다!


그렇다면 봄철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강된장을 만들어

밥 한끼 해보면 어떨까요? :)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다음 티스토리>

이번 주말에 떠나자~♬ 일상 속 작은 일탈, 전라도 여행!

중년 여성의 적! '유방암', 재발을 방지하는 식품은?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아래 배너를 눌러 다양한 포스트를 만나보세요!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