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스토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논란 끝에 통신비 인하 대책을 내놨습니다. 환영보다는 결국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방안이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더 큽니다. 이르면 9월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이 확대됩니다. 월 5만 원짜리 요금제를 쓰는 소비자는 현재 20%, 즉 1만 원을 할인받고 있는데, 두 달 뒤부터는 5%포인트, 즉 2,500원을 추가로 할인받게 됩니다. 하지만, 당초 월..
이동통신사들은 통신비를 인하하라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신요금의 40%는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마케팅 비용'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통신비 공약 핵심인 기본료 폐지를 비롯해 통신비 인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통신비를 인하할 여력이 없다는 이동통신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런데 한 언론사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