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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잃지 않으려면 뇌를 괴롭혀라? " 미국 켄터키대학교 치매 연구진이 미국 노트르담 교육 수도회 수녀 678명의 뇌를 사후 기증받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Q. 연구 대상이 왜 수녀인가요? 공동생활을 하는 수녀들은 같은 시간에 잠이 들고일어납니다. 또 술·담배를 하지 않고 출산 등의 신체적 변화가 없습니다. 즉, 비슷한 환경에서 같은 패턴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치매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위 사진 속 주인공은 101세에 사망한 메리 수녀입니다. 메리 수녀가 죽음을 맞이한 뒤, 그녀의 뇌를 확인해봤더니 치매 등급 중 최악인 6단계, 뇌의 대부분이 타우 단백질과 베타 아밀로이드 독성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아이들을 교육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해 많은 연..
건강
2019. 6.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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