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개정안도 발표됐습니다. 초고소득자와 대기업에 대한 세금은 늘어나는 반면, 일자리를 늘리거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에는 세금혜택이 확대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부자 증세입니다. 소득 5억 원 초과에 적용되는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이 42%로 2%포인트 높아졌고, 3억 원에서 5억 원 구간이 신설돼 40%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고소득자 약 9만 3천 명 정도의 세금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최고세율도 25%로 3%포인트 높아져 129개 대기업의 세 부담이 늘어납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저성장 양극화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재분배 개선에 역점을 두는 한편 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위한 세입 기반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마..
이슈픽
2017. 8. 3. 11:10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류상품 박람회가 세계 최대 중계무역항인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400여개사 현지 바이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콩에서 올해 두 번째로 한류상품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화장품부터 유아용품과 디자인 제품까지, 우리나라 103개 중소기업이 참가하고 현지 바이어 400개사가 한국 제품을 찾았습니다. 특히 홍콩은 세계 경제 자유도 평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국가로, 사업 진출이 자유롭고 중화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시장입니다.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류 박람회는 오는 9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7.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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