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 가세! 가격은 외국산과 동일
외국계 회사가 선점해 온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 토종기업인 KT&G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개별소비세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가격을 높게 책정하지 않아, 가격 인상을 검토하던 경쟁사들도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KT&G가 출시한 전자담배입니다. 손안에 잘 잡히는 크기에 한 번 충전으로 20개비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양분해 온 외국계 담배회사와 삼파전에 나선 겁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경쟁사와 같은 4,3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개별소비세 인상이 예고됐지만, 후발주자로서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진 않겠다는 설명입니다. 4,300원에서 5,000원대로 가격 인상을 저울질하던 경쟁사들도 눈치싸움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한 탓입니다. ▶ 인터뷰 : 전자담배 소비자 ..
이슈픽
2017. 11.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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