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사랑을 받았던 중견 여배우 이미지 씨가 별세했습니다. 생전 홀로 살던 고인은 숨진 지 2주 만에 뒤늦게 발견된 고독사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오랜만에 들려온 배우 이미지 씨의 소식은 안타까운 고독사였습니다.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지내던 고인은 지난 8일 홀로 집에 들어간 뒤 25일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비뇨기 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라며 "신장 쇼크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197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던 고인은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의 연인, '전원일기'에서는 노마의 엄마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인은 냄새가 난다는 이웃에 의한 신고로 발견됐고, 남동생이 찾아왔을 때는 이미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후였습니다. 출..
배우 이미지 씨가 향년 58세로 별세했습니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신장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혼자 살고 있던 이미지는 사망 2주가 지난 후에야 동생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 소견에 따르면 고인은 2주 전 신장 쇼크로 사망했지만, 정확한 사망 날짜와 시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미지는 지난 1981년 데뷔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었고,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5분이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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