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가 드디어 31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로써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와 송혜교는 현실에서도 사랑을 꽃피웠습니다. 결혼식 장소 앞에는 철통 보안 속에 국내외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오전부터 수백 명의 해외팬들도 송송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인터뷰 : 히라타 아야코 / 일본팬 - "아침 10시부터 기다렸는데 만나고 싶었습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중국 스타 장쯔이를 비롯해 유아인, 박보검, 최지우 등이 등장하며 결혼식장 입구는 영화제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습니다. ▶ 인터뷰 : 조성하 / 배우 - "송중기 우리 동생하고 송혜교 우리 제수씨 행복하게 아름다운 모습, 멋지게 사는 모습 보..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31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31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250명가량이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이며, 축가는 송혜교과 절친한 사이인 옥주현이, 사회는 일반인 친구가 각각 맡았습니다. 또한, 송중기와 송혜교의 절친인 이광수와 유아인이 축하 편지를 낭독합니다. 송중기의 절친한 후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두 사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군함도'가 베일을 벗었는데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작품입니다. 1945년, 일본은 수많은 조선인을 강제징용해 하시마섬 이른바 군함도라는 곳에서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합니다. 이에 반발한 조선인들은 집단 탈출을 감행합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았던 집단 탈출 장면 등이 영화에는 포함됐습니다. ▶ 인터뷰 : 류승완 / 영화 '군함도' 감독 - "이 영화가 관객분들에게 굉장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고 다음 세대 관객들도 이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인공인 송중기는 오는 10월 결혼하는 예비 신부 송혜교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군함도를 실제로 소유했던 기업인 미쓰비시의 광고를 거절한 송혜교가 자랑스럽다고..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배우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가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는데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 연기를 펼쳤던 송중기와 송혜교. 극 중 사랑은 현실로 이어졌습니다. 열애를 숨겨오던 이들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라며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의 오는 26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송혜교도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출처 : MBN뉴스
주로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한류스타들이 올여름 나란히 영화로 복귀합니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1인 2역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김수현 / '리얼' 장태영 역 - "(19금 연기가) 물론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김수현이 할 수 있는 장태영이라는 캐릭터의 끝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1945년 일제강점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군함도'는 제작비 220억 원을 투입한 대작으로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 인터뷰 : 송중기 / '군함도' 박무영 역 - "우선 저희 영화가 상업영화고 훌륭한 작품이라는 걸 보여 드려야 되지만 실제 소재가 사실이었던 것만큼 그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던 거 같고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징용을 다룬 '군함도'라는 영화가 곧 나오는데요. 일본에서는 이 영화를 두고 '역사날조'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군함도'라 불리는 곳에서 죽음의 노동을 강요받는 조선인들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보내다가 탈출을 결심합니다. 영화 '군함도'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등 특급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 기자는 류승완 감독에게 "한일관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 인터뷰 : 류승완 / 영화 '군함도' 감독 - "한일관계가 진심으로 가까운 이웃과의 관계가 잘 풀려가길 바라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고 해결할 건 해결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이 맞는 거 아니겠어요?" 출처 : MBN뉴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