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납니다. 취임 후 51일 만에, 역대 정부를 통틀어 가장 일찍 한미정상회담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잠시 뒤 미국 대통령 부부가 초청한 '백악관 환영만찬'에 참석해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얼굴을 마주합니다. 이후 문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이번 미국 방문 최대 관심사인 한미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합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인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한미FTA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30. 10:45
최근 대북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미국도 문정인 특보의 발언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사드에 이어 문 특보의 발언까지 한미정상회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최근 북한에서 혼수상태로 석방된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태로 미국 내 대북 여론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조율 없이 이뤄진 문 특보의 발언에 백악관은 크게 불쾌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틸러슨 국무장관과 회의 도중 한국 내 사드 논란에 대해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사드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문 특보의 발언 파문까지 확산하며 한미 정상회담이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20. 10:22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