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치열 : 열을 열로써 다스린다." 이 한자성어가 음식에서 시작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실제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 피부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몸 내부에는 혈액이 부족해져 장기는 차가워지게 되는데요. 때문에 여름일수록 오히려 따뜻한 음식을 먹어 장기를 보호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고추는 몸속을 후끈하게 만들어 여름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요리는? 여름철 입맛을 화끈하게 사로잡는 레시피입니다! "고추지는 뭐지?" 그런데 고추 장아찌는 알아도 고추지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동치미 속 고추와 고깃집 단골 반찬 고추지무침의 고추가 바로 고추지입니다! 고추지는 나물 무침, 볶음 요리, 쌈장 등 활용도가 아주 좋아 반찬 고민을 덜어주는..
갈치 요리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1마리에 1만 원이 넘을 정도로 비싸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 대풍이 들어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구워 먹고 조림도 해 먹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지만, 금갈치라 불릴 정도로 비싼 몸값 탓에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 갈치가 국민 생선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20년 만에 대풍을 맞은 제주산 갈치입니다. 가격도 착해 갈치 대자 3마리가 13,200원. 한 마리에 4,400원꼴로, 예년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갈치 값이 이렇게 내려간 건 지난달 어획량이 1년 전보다 5배 가까이 뛰었기 때문. 정부는 모처럼 풍년이 든 갈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수협·유통업체들과 함께 대대적인 특판 행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출처 : M..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