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 범행 맞다"…일가족 살해범 김성관 얼굴 공개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의 피의자 김성관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던 김 씨는 구속된 이후 '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유치장에서 조사실로 이동하는 김성관의 모습입니다. 1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경찰서를 나설 때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린 것과는 달리, 14일에는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특정강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김 씨의 실명과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한 겁니다. 특례법상 중대하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는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주부를 납치 살해한 피의자 심천우와 강정임, 어금니 아빠 이영학 등이 특례법에 적용된 사례입니다. ▶ 인터뷰(☎) : 신동..
이슈픽
2018. 1.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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