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대학의 전임 총장이 수억 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교육부도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에서 전임 총장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알권리와 학습권을 보장하고 양심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라!" 앞서 이 전임 총장은 학교 운영비를 재단 소송에 쓴 혐의로 지난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학교법인과 전임 총장이 교비를 횡령해 학교 측에 일부 소송 비용을 보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수의 월급을 올려준 금액만큼 법인에 기부금으로 내게 한 뒤 이 돈을 교비에 다시 넘겨 횡령 금액을 채웠다는 것입니다. 서울 남부지검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교수 37명이 2012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재단에 낸 돈만 6억 4천만 원..
이슈픽
2017. 7. 19. 11:06
13일 오전 연세대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잡힌 범인은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어제(13일) 오전 8시 반,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김 모 교수는 연구실 앞에 놓인 종이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김 교수가 상자를 열자마자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김 교수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김 교수는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대학원생 25살 김 모 씨를 피의자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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