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지 씨가 향년 58세로 별세했습니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신장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혼자 살고 있던 이미지는 사망 2주가 지난 후에야 동생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 소견에 따르면 고인은 2주 전 신장 쇼크로 사망했지만, 정확한 사망 날짜와 시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미지는 지난 1981년 데뷔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었고,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5분이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쪽방촌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쓰러져 도움도 받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뜨는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이상이 있을 때 즉각 간호사가 달려오는 센서가 등장했습니다. 91살 정 모씨가 설날인 어제 자신의 집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부분 고독사의 불안에 노출돼 있습니다. 서울 동자동의 한 쪽방촌. LED등 안에 있는 동작감지기가 홀로 사는 할아버지의 움직임을 2분마다 쪽방촌 상담소 컴퓨터에 보냅니다. 만일 일정 시간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비상신호가 뜨고, 간호사가 급히 현장을 방문합니다. 상담소와 무선통신으로 연결된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보고 고독사를 막는 겁니다. 홀몸 어르신을 돌볼 동작감지기는 서울역 쪽방촌 등 80명에게 시범 운영한 뒤 전 쪽방촌으로 확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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