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다리를 건너던 관광객 2명이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때마침 주변을 순찰하던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으로 무사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충북 진천의 한 하천.불어난 흙탕물 사이로 길게 늘어진 밧줄이 보입니다.밧줄 끝에 매달린 건 관광객 22살 김 모 씨.33살 조 모 씨와 함께 인근 농다리를 건너다 그만 급류에 휩쓸린 겁니다.다행히 김 씨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발견해 바로 구조됐고 조 씨는 100여 미터를 떠내려..
이슈픽
2017.07.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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