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킨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임용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경찰관이었습니다. 비틀거리는 한 남성이 누군가에게 달려들려고 하자 다른 두 남성이 제압합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됩니다. 지난 8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클럽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체포된 남성은 시보 신분인 김 모 순경이었습니다. 조사결과 김 순경은 클럽 안에서 주변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지금 조사 중이어서 정확한 건 말씀드릴 수 없고요. 계속 감찰 조사 중입니다." 김 순경은 올해 초 임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순경의 징계수위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입니다. 출처 : MBN 뉴스
술에 취한 육군 중사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관은 얼굴 뼈가 부러지고 시력 이상까지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갑자기 주차된 환경미화 차량에 올라탑니다. 미화원이 말리며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머리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이 남성을 붙잡으려 하니 경찰한테도 주먹을 휘두릅니다. 경찰을 때린 사람은 현역 군인인 24살 김 모 중사였습니다. 김 중사에게 맞은 경찰은 얼굴 뼈가 부러져 시력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서울 혜화경찰서 관계자 - "그분 지금 병원에서 치료 중이세요. 얼굴 뼈를 좀 다치셔서요…. 입원해서 이번 달까지는 병가 내시고…." 김 중사의 범행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인터뷰(☎) : 피해 빌딩 관리인..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