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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도 어느덧 반이 지났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다 ㅜㅜ)
5월은 식중독에 의한
세균성 장염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한여름보다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심해서
장염비브리오균이나 살모넬라균 등
세균 증식이 활발해 장염 발생이 급증합니다.
인체 면역세포 70%가 집중된
장인 만큼 아프면 치명적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5월에 유난히 취약한
장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5월에 제철이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는 과연 무엇일까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바로 다슬기입니다.
다슬기는 청정 1급수에 서식하며
5~6월 산란기라 영양이 가장 풍부하답니다.
다슬기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이미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슬기는 어떻게 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다슬기에는 초록빛 띄는 엽록소,
즉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합니다.
클로로필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 시켜서 장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속의 바이러스 같은 악성 유해물질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렇듯 다슬기는
장의 면역력을 높이고 장 속 유해 세균을 배출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0^!
실제로 사진 속 여성 분은
다슬기로 장 건강을 되찾으셨다고 하는데요.
다슬기 껍데기로 장 마사지를 하며
장 건강을 되찾으셨다고 하는데요.
다슬기 껍데기로 어떻게 마사지를 한 걸까요?
영상으로 보고 가겠습니다!
면역력은 업, 유해 세균은 줄여줘 장염 잡는 다슬기 ↓
다슬기 껍데기로도
장 마사지가 된다니 참 신기하죠?
이번엔 다슬기를 활용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리들을 보겠습니다!
입맛도 되살아나게 하고, 기운도 차려주는
다슬기 무침 만드는 법을 봐 볼까요?
먼저 손질한 다슬기를 삶고
끓는 물에 한 번 더 데쳐줍니다.
그 다음 찬물에 한 번 헹구고 물기를 쭉~ 빼주면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더 좋답니다.
다음은 다슬기 무침 양념장입니다.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2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식초 1-2큰술도 넣어줄건데요.
식초는 다슬기의 영양을 업업! 시켜준답니다.
식초가 다슬기의 영양을 배가 시켜주는 이유는?!
엽록소는 그냥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서
흡수율이 겨우 30%밖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식초는 다슬기의 엽록소를 분해해
엽록소의 흡수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장내 유익균도 증가한답니다 ^ㅡ^
양념장에 식초 2큰술도 넣고 섞어주세요.
다슬기 무침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재료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바로 도토리묵입니다.
도토리는 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는 식품입니다.
또 다슬기 무침과 도토리묵을 함께 섭취하면
도토리의 아콘산 성분이 인체 내부의
중금속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죠.
도토리의 타닌 성분 또한
장염 완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다슬기200g, 채 썬 양배추 한 줌, 오이 반개,
깻잎 5장을 앞서 만든 양념장에 무친 후
도토리묵을 넣어 섞어줍니다.
그러면 장 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다슬기 무침 완성!입니다 ^0^
이번엔 좀 더 특별한
다슬기 활용 요리를 해 볼건데요.
바로 지글지글~ 기름 끓는 소리가
매력적인 다슬기 전입니다 ^^
다슬기의 엽록소 성분은 지용성입니다.
따라서 기름과 함께 섭취한다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답니다.
먼저 부추 50g, 당근 반개, 양파 반개,
홍고추 1개를 채 썰어주세요.
그리고 가루를 넣어줄건데요.
단순한 밀가루가 아닌 메밀가루를 넣어줄겁니다.
메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메밀가루까지 넣고 섞은 재료에 달걀 1개를 넣어준 후,
다슬기 삶은 물로 농도를 맞춰주세요.
다슬기 전의 맛과 영양을 높이기 위해
노란빛 강황가루를 양념으로 사용할건데요.
강황에는 장 건강 및 대장암 예방에
도움주는 커큐민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반죽에 강황 가루 1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올려주고,
반죽이 거의 익어갈 때 다슬기를 올리고 1분간 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장염완화는 물론 더위에 지친
입맛까지 되살려주는 다슬기 전 완성!
다슬기 전 만드는 방법은 영상으로 자세히 보고 갈게요~
장 건강은 물론 입맛까지 되돌리는 다슬기 전 ↓
마지막으로 다슬기 섭취 시 주의할 점입니다.
우선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다슬기는 꼭! 익혀서 드셔 주세요.
또 다슬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니
하루 50g(한 컵)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5월 초여름에 특히나 위험한 우리 몸 속 장!
영양과 맛, 둘 다 잡은
다슬기 밥상으로 지키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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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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