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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자연인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승윤 MC!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산속에서 자연인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때!


승윤 MC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탐스럽게 잘 익은 오디입니다!




산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몰래 오디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승윤 MC 앞에

때마침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자연인 유양식 씨!


오디나무의 주인인 자연인을 만난 

승윤 MC의 제 발 저린 첫인사는?!



"안녕하세요, 

저는 절대 오디를 먹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자연인이 과일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오디뿐만 아니라 자두, 돌배 등등 

10여 종류의 다양한 과일나무를 

곳곳에 심어놓았다고 해요~




이곳은 나무와 바위가 많은 돌산을

7년간 조금씩 다듬어

만들었다는 자연인의 보금자리입니다!



1인치의 공간도 허투루 쓰지 않은 

자연인's 하우스, 함께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이번엔 자연인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자연인의 방을 구경해볼까요?!



다양한 악기와 악보가 놓인 자연인의 방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인의 일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종합예술학원에서 

기타를 배웠었다는 자연인!



5~6개월 정도되는 기간 동안

왈츠면 왈츠, 트로트면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속성으로 익혔다고 해요!




음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직접 그린 자연인의 진짜 핸드메이드 악보♥


자연인의 기타 실력을 구경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Feat. 승윤의 정체 모를 춤사위)





자연인의 집을 어느 정도 구경하니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요~

 


 

오늘 유영식 자연인이 준비한 점심 식사는 

바로 머위대 된장찌개달걀 프라이!

 

 



버섯, 호박, 파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여러 채소를 준비해 영양식으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여기에 된장찌개의 얼큰한 맛을 책임질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넣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달걀 프라이도 만듭니다~




 

자연인의 손길로 금세 

뚝딱 만들어진 건강 밥상!

 


 

자, 그럼 메인 요리인 

머위대 된장찌개를 한 번 먹어볼까요?!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고,

머위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일품인

자연인 표 머위대 된장찌개!

 




 

산으로 들어오기 전 

건축 일을 했다는 자연인은

어떤 이유로 산속에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젊은 시절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막노동과 건축일, 식품업 등 

다양한 일을 했었다는 자연인!

 




 

오로지 가족을 책임지겠다

생각 하나로 숨 가쁘게 살아오다 문득,


온전한 자신만의 삶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산속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요!


 


 


자연에서 살면서 젊었을 때

고생한 것을 보상받는 느낌이라는 자연인!




 

점심 식사 후 짧은 휴식을 마친

승윤 MC와 자연인은 함께

산행에 나서는데요~

 




노래가 절로 나오는 

한적하고 공기 좋은 산행에 눈은 물론

마음까지 호강하는 이 기분!

 


 

노래를 부르며 함께 엄나무 순도 다듬고

두릅도 채취합니다. 

 


 

두루루두릅~♪




그냥 산에 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다는 자연인!


얼굴에 떠오른 미소를 통해 자연이 주는 행복을 누리며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 유영식 자연인의 

진심을 볼 수 있네요!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자연인과 승윤 MC!


승윤에게 아주 좋은 곳을 보여주겠다는

자연인은 마당 한 곳에 위치한

연못을 보여주는데요!


과연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날이 어두워졌으니,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어야겠죠?!




뜨거운 불 위에 냄비를 올리고,

대파미나리도 잘게 송송 썰고~


과연 어떤 저녁 식사가 

탄생할까요?!




자연인이 직접 키우는

미꾸라지로 만드는 추어탕!


푹 삶은 미꾸라지를 곱게 체에 걸러서~




미리 손질해둔 채소와 함께

냄비에 넣고 푹 끓입니다!




고소하고 진한 미꾸라지의 풍미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


사서 먹는 추어탕 부럽지 않은

자연인 표 추어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신중하게 맛을 보는 승윤 MC!


추어탕 한 입 호로록~




 po감wer탄! 

(휘둥그레 뜬 눈이 말해주는 기막힌 추어탕의 맛)


대체 어떤 맛인지 알 수 없지만

승윤 MC의 표정에서

왠지 그 맛이 짐작이 가네요 ㅋㅋㅋ

(저도.. 하.. 한 입만)



멈추지 않는 파워 숟가락질. jpg




맛있는 음식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자연인과 승윤 MC!


산에서 유쾌하고 즐겁게 사는

자연인이 앞으로 바라는 삶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산속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것처럼


가족들과 손주 손녀들이 

자연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마음껏 뛰노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자연인!



오늘은 자연 속에서도

늘 항상 가족 생각뿐인 

유양식 자연인을 만나봤습니다!


자연인의 바람처럼

앞으로도 자연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응원합니다~♥_♥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다음 티스토리>


울산 장생포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다가오는 주말엔 시원한 녹음이 가득한 '담양'으로 떠나볼까?!♥



<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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