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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순수한 당분을 추출하여 만들어지는
'설탕'
설탕은 자극적인 맛을 중화하고
감칠맛을 더해 많은 사랑을 받는 양념인데요!
그 옛날 그 시절에는 설탕이 명절 선물로 주고받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었더랬죠~
그러나 요즘!
귀한 대접을 받던 설탕이
건강의 적으로 외면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때문이랍니다.
한국인 한 사람이 1년에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1kg 설탕 23개에 달하는 23kg이라고 해요!
설탕을 하루에 50g 정도 적당량만 섭취한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해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사당'이라는 이름으로
심장의 열로 입이 마르는 것을 다스려
약재로도 처방되었던 귀한 양념, 설탕!
설탕 섭취가 부족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까지 발생하는데요!
설탕 섭취가 부족하면 저혈당, 현기증, 피로감
뿐만 아니라 간질과 발작으로 의식을 잃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설탕의 당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설탕을 어떻게 먹어야
약으로 섭취할 수 있을까요?
계속되는 위염으로
속 쓰림과 헛구역질이 일상이었던 이선미 씨!
오랫동안 약을 먹어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던
이 위염을 극복하게 한 방법이
바로 설탕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선미 씨의 위염을 다스려주고
이젠 모든 요리에 넣어 먹을 정도로
즐겨 섭취한다는 건강한 설탕의 정체!
바로 노란 빛깔이 아름다운
"단호박 설탕"입니다!
밤처럼 달아 밤호박이라고도 불리는 단호박은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인데요!
단호박과 설탕이 만나 만들어진
단호박 설탕이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호박에는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당분이 여타 채소들보다 풍부하고,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이 있습니다.
단호박에 노란빛을 띠는 베타카로틴 역시
위 점막을 보호해줘 위를 건강하게 해준다고 해요!
단호박 설탕을 꾸준히 섭취해 위염이 완화되어
매운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선미 씨!
그런데 이 단호박 설탕!
음식의 단맛을 제대로 낼 수 있을까요?!
단호박 설탕과 백설탕의
당도를 측정하여 비교해보니...!
단호박 설탕과 백설탕의
당도가 비슷한 것으로 측정되었답니다!
단호박 설탕을 먹으면 건강도 잡고
맛도 잡을 수 있다는 팩트 체크 완료!!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손쉬운 단호박 설탕 만들기 알아볼까요?
준비 재료도 초~ 심플!!
단호박과 비정제 설탕만 있으면 완료!
정제 과정에서 당분만 남게 되는 정제 설탕과 달리
비정제 설탕은 사탕수수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더 유익하답니다~
껍질에 영양 성분이 많은 단호박은
식초를 이용해 세척해주면 좋습니다!
단호박 손질하는 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기!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주면
영양 손실은 없으면서,
껍질이 부드러워져 손질하기 쉬워집니다.
단호박을 3분 정도 전자레인지로 익혀
씨앗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자른 단호박을 건조기에 넣어
하루 정도 바짝 말려줍니다!
말린 단호박을 믹서에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갈아준 다음!
단호박 가루와 비정제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주면 완성!
이렇게 만든 단호박 설탕을 요리에 활용하면
설탕 1년 섭취량의 절반가량인
11.5kg을 줄일 수 있답니다!
단호박 설탕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으니!
이 단호박 설탕을 이용한 별미 만드는 법도 알아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단호박 설탕 역시 많이 섭취하면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하루 100g, 20티스푼을 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맛도 있고 건강도 생각한 단호박 설탕 만들기!
건강한 단맛, 단호박 설탕으로
위 건강은 물론! 몸에 좋은 건강한 당분도 챙기세요~!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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