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 화장품 세균 '바글바글'…매장 직접 가보니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면 시험삼아 발라볼 수 있는 테스터 제품이 있는데요. 이젠 이런 제품 바르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테스터 제품 3개 중 한 개에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화장품 가게들이 즐비한 서울의 한 거리.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직접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시제품인 '테스터 화장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수분용 크림도 나오는데요." "이것도 테스터예요?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네, 테스터예요." 테스터 중에는 아이섀도나 립, 크림 등 덮개가 열려 있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지만, 언제 개봉됐는지 기본 정보 조차 없습니다. 또 다른 화장품 가게들을 가봤습니다. 어떤 곳은 일회용 스푼을 쓰고 있었지만, 대부분 테스터 제품의 관리 상태가..
이슈픽
2018. 1. 10. 14:04
필리핀 사로잡은 K-뷰티…"한국 화장품 사랑해요"
필리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7%에 달할 정도로 역동적인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한국 가수 공연장에는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한류 열풍이 가장 거센 나라입니다. 이러한 한류 열풍은 화장품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 연예인들이 우상으로 떠오르며 우리 화장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자외선이 강한 나라의 특성을 살려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TV홈쇼핑 시장은 아예 한국 기업이 장악했습니다. 1억 인구 중 30세 이하가 60%인 필리핀의 특수성이 젊은층의 K-뷰티에 대한 기업한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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