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은 한·중 수교 25주년이지만 최근 우리와 중국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특히 한한령으로 한류가 주춤한 상태인데 과거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이 복귀해 눈길을 끕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앞에 모인 인파.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제대를 기다린 아시아의 팬들입니다. '아시아의 별' 동방신기가 멤버 최강창민의 제대와 함께 2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유노윤호 / 동방신기 멤버 - "K팝의 지존, 지존이라는 무게감이 현실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아시아 전체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무대는 둘이 돌아왔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원조 한류스타답게 동방신기는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 도시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로 한류 팬들을 만납니다. 텔미..
주로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한류스타들이 올여름 나란히 영화로 복귀합니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1인 2역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김수현 / '리얼' 장태영 역 - "(19금 연기가) 물론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김수현이 할 수 있는 장태영이라는 캐릭터의 끝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1945년 일제강점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군함도'는 제작비 220억 원을 투입한 대작으로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 인터뷰 : 송중기 / '군함도' 박무영 역 - "우선 저희 영화가 상업영화고 훌륭한 작품이라는 걸 보여 드려야 되지만 실제 소재가 사실이었던 것만큼 그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던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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