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조건만남 채팅을 통한 성매매가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자칫하다간 큰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돈을 뜯어낸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10대로 보이는 여성이 성인 남성과 함께 모텔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10분 뒤 문자로 신호를 보내자, 밖에서 대기하던 또래 일행들이 곧장 모텔로 들어와 남성을 협박합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성매매를 미끼로 강도 행각을 벌이는 장면입니다. 이런 식으로 최근 한 달간 남성 3명에게 600만 원을 뜯어내 유흥비로 탕진했습니다. 10대들의 협박에 한 남성은 은행 예금까지 빼앗겼습니다. 성매매하러 온 남성들이 경찰에 신고할 수 없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경찰은 17살 김 모 군과 이 모 양 등 10대 4명을 구속하고 여죄를 캐고..
10대 여고생과 주기적으로 조건만남을 하다가 노예각서를 쓰도록 하고 성폭행까지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여고생에게 동물처럼 행동해보라는 폭언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0대 남성과 10대 여고생의 불건전한 만남은 지난해 1월 SNS 채팅으로 시작됐습니다.」 「남성은 "연인이 되고 싶다"고 접근한 뒤 여고생을 수시로 만나 돈을 건네고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해 12월 여고생에게 다른 남자들이 호감을 표시하자 남성의 집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남성은 벌거벗은 여고생을 촬영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또 여고생에게 "개처럼 짖어보라"고 말한 뒤 성폭행하고, 강제로 이른바 '노예각서'도 쓰도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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