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행복] "아픈 나무 있나요"…'나무의사'가 뜬다
MBN이 준비한 기획 '일자리가 행복이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앞으로 주목받을 일자리 '나무의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처럼, 말 그대로 나무를 치료하는 전문 직업인데 내년부터 국가 공인 자격으로 전환되면서 3천여 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세기 넘게 학교와 함께해 온 이 아름드리나무는 최근 병해충으로 3그루 가운데 1그루를 잘라내야 했습니다. 나머지 2그루는 수목진료를 담당하는 이른바 '나무의사'의 도움으로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나무의사는 말 그대로 아파트 조경이나 가로수, 공원의 나무를 돌보는 역할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국가공인 면허가 발급되는데, 이들이 전국에서 돌봐야 할 나무만 대략 1만 4천 그루에 육박합니다. 아파트 조경 관리를 할 경우 ..
이슈픽
2017. 7. 10. 17:00
[단독] 개장 서두른 해수욕장…안전요원은 다음 달 배치
3년 전 해경이 해체되면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됐는데요. 서둘러 개장한 해수욕장을 가봤더니 안전요원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제 개장한 충남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이른 더위에 개장 첫날에만 18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런데 해수욕장을 개장만 해놓고 안전요원은 배치하지 않은 겁니다. 안전요원은 다음 달에나 배치될 예정인데, 이유는 더 황당합니다. ▶ 인터뷰 : 충남 보령시 관계자 - "안전요원 (상당수가) 대학생들인데 방학이기 때문에 그 전에 채용할 수 없어요." 게다가 배치될 안전요원이 모두 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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