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유미 징역 1년, 이준서 8개월 선고
이른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주범인 이유미, 이준서 두 사람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친인척의 의혹 보도는 후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주범 이유미 씨가 수인복을 입은 채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이 씨 등 5명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제보를 조작·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주범인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각각 징역 1년과 8개월을, 이유미 씨 동생 이 모 씨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공명선거추진단에서 활동한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에게는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친인척의 의혹 보도는 후보..
이슈픽
2017. 12. 22. 15:05
이유미 '묵묵부답'…검찰 "국민의당 수사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과 관련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유미 씨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당의 검증 과정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다며 수사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얀 마스크를 쓴 이유미 씨가 승합차에서 내려 법원 건물로 들어갑니다. 구속 여부를 판가름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이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인은 이 씨가 단독 범행이라고 진술했다는 항간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여전히 피의자로 보고 있다"며 공모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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