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출생신고'로 수천만 원 편취한 스튜어디스 검거
있지도 않은 아이를 2명이나 태어났다고 속여 정부와 회사에서 육아수당 5천만 원을 챙긴 항공사 승무원이 28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가 갖고 싶었는데 생기지 않아 거짓으로 출생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서류상 김새롬이란 이름의 여자아이는 올 초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손성조 / 서울시 교육청 공보팀장 - "전수조사 대상이었고, 조사 과정에서 해당 학생이 연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에 의뢰하게…."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모 항공사의 승무원이던 40대 여성은 출생 증명서를 위조해 있지도 않은 아이를 태어난 것처럼 속였습니다. 지난 2010년 출생 증명서를 위조해 구청과 직장에 신고한 뒤 2년 후에는 둘째를 임신했다며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
이슈픽
2017. 8. 29. 14:06
속옷에 15억 금괴 숨겨 밀수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아시아나항공의 여자 승무원들이 금괴를 숨기고 들어오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승무원은 검사가 허술하다는 것을 노린 것인데, 이들이 운반한 금괴는 총 15억 원에 달했습니다. 비행을 마친 여자 승무원 2명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세관 검사대에 들어섭니다. 겉으로 보기엔 전혀 티가 나지 않지만, 이들의 몸에는 금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사전에 첩보한 입수한 세관은 정밀 검색에 들어가 속옷 안쪽에서 각각 10kg과 9kg의 금괴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소속으로 베트남 국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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