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듯 피부가 간질거리고 갑자기 손발이 저릿하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면? 갱년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갱년기란? " 중년의 사춘기라 불릴 만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현상으로 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갱년기에는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과 같이 신체적 변화는 물론 심리적 변화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갱년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면 특히, 중년 여성의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갱년기가 중년 여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몸매를 유지해주고 혈관 건강이나 뼈의 강도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대로 관리..
초롯빛 싱그러움이 넘치는 매실의 계절 몸속의 독을 없애고 염증을 완화해 예로부터 약재로 쓰였습니다. 매년 6월이면 많은 분이 매실청을 담그는데요. 하지만 다량의 설탕 때문에 당뇨가 걱정됩니다ㅠㅠ 이때 꿀을 사용하면 허약한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자당 함량이 낮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혈당, 비만 걱정 없는 '꿀 매실청' 특급 레시피 소개합니다 :) 대추를 넣으면 매실의 신맛을 잡고 골마지(곰팡이)를 막아줍니다. 이어 서늘한 곳에서 2개월 숙성 후 과육을 꺼냅니다. (하루에 2~3잔, 약 150mL 이하 권장) 올여름, '꿀 매실청'으로 건강한 단맛 즐기세요! *.* '만능 토마토 양념장' 제조 비법! [알토란] 얼려 먹으면 단백질 듬뿍…'얼린 두부' 만들기! [천기누설]
지방간이라고 하면 흔히 술 때문에 주로 남자들에게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요. 요즘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반가량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45살인 김혜연 씨는 출산 이후 30대 중반에 몸무게 30kg 이상 늘었습니다. 면이나 떡과 같은 탄수화물류를 너무 좋아했던 데다 육아로 인해 운동도 부족했던 탓입니다. 단순히 비만이 문제인 줄 알았던 김 씨는 병원을 찾았다가 지방간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김 씨처럼 식습관 탓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는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 몸은 에너지원인 지방을 더 쌓아두려 해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간은 50% 이상 훼손돼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한방의 의이인(薏苡仁)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부종 없애는 '율무' 단백질과 섬유소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 으로 주목받는데요. 특히 게르마늄과 코익세노라미드 성분은 혈관을 청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어떻게 먹을지 알아볼까요? 먼저, 율무차를 준비했습니다. 불리지 않은 율무를 씻은 후 기름 없는 팬에 볶아줍니다. (생율무는 소량의 독소가 있어 열을 가해야 제거!) 물 1L, 껍질째 썬 양파 반쪽을 넣고 중불로 20분 정도 끓입니다. (양파 껍질의 퀘르세틴 성분은 항암·항균 효과에 탁월!) 다음은 부침개를 만들겠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 보관방법 - 3~4번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서늘한 곳에서 말립니다. -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체중 감량과 노화 예방에 좋은 '율..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 한국형 당뇨병, 1천만 명 시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자칫하면 목숨까지 위협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는 환자는 30%에 불과 대부분 당뇨를 인식하지 못해 1,000명당 43명이 족부 합병증에 시달리고 심한 경우 다리를 절단합니다. 특히 말초신경 합병증이 우려되는데 반드시 균형감각 운동 이 필요합니다. * 테스트 (평형성과 신체나이를 확인!) 한쪽 다리를 90도 높이로 들고 양팔을 벌립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버팁니다.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자세! 이번엔 발바닥 근육 단련 운동 을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영상으로 볼까요? 양쪽 다리를 번갈아 5번씩 해주는 게 좋습니다. 잔 근육과 균형감각을 동시에 키워 비만과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음식을 갈망하는 식탐!!! 뇌가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제일 선호하는 미각은 바로 '단맛'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달콤한 음식을 계속 섭취하는데 이는 비만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심지어는 암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그렇다면 식탐을 줄이는 착한 식재료는 없을까? 그것은 바로 완두콩 입니다. 다른 콩에 비해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적고 당도가 높습니다. 설탕을 대체할 '완두콩 천연당' 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 완두콩, 바나나 * 완두콩을 말리기 전에 한 번 볶아주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자체적인 감칠맛 성분이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40g 종이컵 한 컵 분량 이하로 먹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단맛을 내는 '완두콩 천연당' 각종..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