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부터 자녀를 키우는 장년층까지! 어느 세대, 어느 직업을 가져도 직장인이라면 느끼는 내 월급은 통장을 스치는 것! 월급 들어왔습니다. 월급 나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통장이 텅장되는데 걸리는 시간 15일! 김태훈 고수의 사회생활 초년생으로서 첫 월급은 80만 원. 심지어 첫 달부터 봉급이 체불.. 교통비, 식대, 야근비용을 지급하면 월급 중 남는 게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집과 직장만을 오가는 삶을 살 수밖에 없죠. 지출 중에서 매달 부담스러운 지출은 보통 주택자금일 거로 생각해요.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잠깐 있는 집을 사기 위해서 큰 노력이 필요하죠. 정말 아까운 돈이라고 느끼는 지출입니다. 월세. 전세 대출금. 힘들게 내 집 마련을 했으나 똑같이 힘들다고 해요. 집을 마..
가을 이사 철을 앞두고, 서울에서는 전세 물건이 쏙 들어갔습니다. 8·2 대책 이후 안정세를 보이는 매매 시장과 달리 서울 전세 시장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광장동의 한 아파트단지. 학군 인기 지역인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의 전셋값은 6억 중반대입니다. 세대 수가 450가구를 넘지만, 중소형과 대형 가리지 않고 전세 물건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이사 수요가 몰리면서 대기자는 줄을 섰습니다. ▶ 인터뷰 : 윤재근 / 서울 광장동 공인중개사 - "25, 35, 47평 모두 10명 이상 대기 수요가 있습니다. 10월 학군 수요와 맞물려 전셋값이 더 오를 거로 생각합니다." 6천 세대의 이주가 시작된 서울 둔촌동 인근 지역은 올 중반에 비해 전셋값이 2~3천만 원 올랐습니다. ▶ 인터..
요즘 거리를 다녀보면, 예전보다 대출을 알선하는 광고 전단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올 들어 경영난에 문을 닫은 대부업체가 1천 곳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법정 최고 금리가 연 34.9%에서 27.9%로 떨어지면서, 대부업체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3개월 동안 전체 대부업체의 10% 수준인 940여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법정 최고 금리를 올해 25%까지, 5년 안에 20%까지 낮출 계획이어서 대부업체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금리를 무작정 인하할 경우, 대출 심사가 강화되면서 오히려 고금리 불법 사채에 내몰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대부업체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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