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대피소 '안심부스' 유명무실!
지난 2015년 서울시와 공중전화사업을 담당하는 대기업이 시작한 '안심 부스'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를 범죄에 대비한 대피소로 활용하겠다며 홍보도 크게 했었는데, 2년이 흐른 지금은 어떨까요. 벨을 누르자 경고음이 울리고 문이 자동으로 닫힙니다. 위급상황에서 범죄를 피할 수 있는 안심 부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모든 안심 부스가 이렇게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건 아닙니다. 원래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담당 지구대로 문 안팎의 CCTV 화면을 전송하게 돼 있습니다. 터미널 앞에 있는 안심 부스는 벨을 눌러도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 인터뷰 : 홍은실 / 대학생 - "제가 만약에 누군가에게 쫓기는 상황인데 안심 부스가 고장 났다면 되게 불안하고…." 서울시는 안심 부스 50개를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이슈픽
2017. 8. 29. 17:16
멀어지면 경고음, 스마트폰 분실 방지 아이디어상품
요즘 휴대폰 값이 만만치 않죠?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타격이 큰데요, 고가의 프리미엄폰들이 출시되면서 이젠 휴대폰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휴대폰과 기기를 연동시켜놓으면 둘 사이 거리가 30m 이상 떨어질 경우 기기와 휴대폰에서 모두 경고음이 울립니다. 휴대폰과 연동시킨 칩을 귀중품에 부착해놓으면 귀중품을 잃어버렸을 경우 칩에서 신호음이 울립니다. 휴대폰과 칩이 30m 이상 떨어져도 역시 신호음이 울려 휴대폰 분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생활 속으로 파고들며 귀중품 분실 방지까지 돕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7.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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