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은 잊어라…커리가 세운 '황금왕조'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가 미국 프로농구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NBA에 마이클 조던을 잇는 커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연이은 가로채기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2쿼터부터 반격은 시작됐습니다. 이궈달라가 시원한 덩크슛으로 노란 물결을 들썩이게 했고, 커리도 절묘한 슛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결승전 분위기가 더욱 끌어 오른 가운데, 듀란트의 3점슛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지며 우승에 한 발짝씩 다가갔습니다. 커리의 '황금왕조'는 NBA 역대 최강인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황소 군단'과 비교됩니다. 자유계약을 앞둔 커리는 5년간 2,3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이슈픽
2017. 6. 14. 17:35
북한 억류 미 대학생 '혼수상태'로 석방…데니스 로드맨 방북길
북한에 억류됐던 20대 대학생 한 명이 혼수상태로 석방됐습니다. 미 프로농구 NBA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맨이 방북길에 올라 북미 관계와 남은 억류자 송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1월 북한 관광길에 올랐다가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17개월 만에 북한 당국이 석방을 결정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무사하지 못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과 친분이 두터운 미 프로농구 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어제(13일)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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