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산업 현장에서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젠 안전사고 교육도 스마트하게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한 남성이 가상으로 만들어진 공사 현장에 VR 고글을 끼고 걸어갑니다. 머리 위에서 갑자기 공사 자재가 떨어져 머리에 부딪힙니다. 곧이어 딛고있던 발판이 흔들리더니 10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제50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안전보건 업체 600여개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와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특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평소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도, 판매 대리점에 선뜻 들어가긴 부담스러우셨죠? 요즘에는 자동차를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자동차 상식도 넓히고 시승하며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복합 체험관이 인기라고 합니다. 자동차 앞에 선 사람들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안경 속엔 가상의 안내자가 나타나고 차에 대한 설명이 홀로그램으로 그려집니다. 학생들이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차 안을 살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차에 타, 영상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한 켠에 마련된 카페에선 티 전문가가 음료에 대해 설명하고, 음악 감상 공간에선 드라이브 코스에 맞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굉음과 함께 좌석이 흔들립니다. 레이싱을 현실처럼 즐길 수 있는 VR체험관을 만든 겁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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